동물농장 조지오웰
발행처 -스타북스
동물농장 책을 처음 읽은 건 아마 중학교 때 일 겁니다.
그때 읽었을 때는
잘 이해도 못하고 지금 느끼는 상하관계 그리고 권력의 이해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였으니
아마 중학교 시절 그 때는 나도 이런 책을 읽고 있다는 생색을 내기 위해서
읽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그 때 읽었던 고전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걸 보면
그때 왜 그렇게 많이 책을 읽었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제가 블로그 글 쓸 때 보면 진짜 빨리 쓰는 거 보면 그때에 많은 글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정확한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길 ^^
동물농장 소설의 내용이 어떤지 조차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줄거리 조차 까먹고 잊어버리고 있는 지금
이 나이에 다시
동물농장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있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옛날에 이 책을 읽었는데 책 내용이 알쏭달쏭하시면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과의 관계 정치적인 문제등이
다시 우리나라나 나른 나라의 정치이야기가 여기에
빚대어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농장은
러시아의 인물들을 예를 들어서 쓴 소설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런데 과연 조지오웰은
진짜 스탈린주의의 비판 주의를 말하기 위해서 이 소설을 풍자해서 쓴 소설일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면
지금 이 시대에 어느 곳이던
어느 시대이던
이 소설의 등장인물 나폴레옹이 있고 복서가 있고 벤자민 몰리가 어느 곳이나 있지 아니 한가?
생각을 합니다.
동물농장의 인물은
메이저
나폴레옹
스노볼
프레드릭
존스
복스
벤자민
몰리
그리고 양 떼들로 구성됩니다.
그러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그리고 조지오웰은 전체주의를 싫어해서 이런 소설을 쓴 것일까?
인간평등에 대해 추구가 가장 이상적인 전체주의가 왜 이게 유지를 못하는가?
이런 점들을 생각 해 보면서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권력이 주어지는 순간 어느 누구도 평등해지지 않는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만.....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욱 좋다"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가시노게이고 - 책 읽는 것이 어렵다면 그의 책부터 (0) | 2023.06.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