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공산에 있는 맛집 팔공노을철판구이.

대구 더운 거 아시지요? 

팔공노을철판구이 식당은 더운데 불쇼 보면서 먹기 때문에 더 더워요. TT

여름에는 사알짝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요. TT 그러면 땀에 절어 있는데 불쇼 보면서 먹으면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분간이 

안 돼요. 

 

대구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팔공산에서 놀다가 

여기에 식사하기는 좋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여기로 드라이브 많이가요. 

넓직한 식당도 많구요. 

주말에 점심이나 저녁에 차 가지고 가시면 많이 막히니까 그 때는 피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특이하게 철판구이에 불쇼까지 보여주니까 

그런데 TT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 시간이 한시간 넘어요. 

차라리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좀 피해서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은 야외식당에 위에 크게 천막을 친 상태의 식당이고 여름에는 양쪽 천막을 다 걷어 놓은 

곳이지만 

내부는 에어콘으로 시원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원하다 그래도 

각 철판테이블마다 불쇼를 보여주기 때문에 덥기는 덥습니다. TT

겨울에는 와 본적이 없는데 겨울이면 운치도 있고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들은 꼭 점심시간 맞춰서 가서 

1시간 이상 기다리고 

그리고 겨우 자리 잡고 먹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은 가족 단위로 앉혀주기 때문에 가족식사에 좋을 듯합니다. 

커플이 보이기는 한데 2인일경우 다른 분들과 테이블 같이 써야 해서 

부담스러울 겁니다. 

 

자리를 잡고 저희는 4명 가족으로 앉았고 

그러면 한 테이블에서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만 

역시 가족간이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들입니다. 

철판구이 판이 넓어서 

가까이 앉을 수가 없습니다. 

 

이 더운데도 구워 먹는 돼지 고기랑 새우 등등은 너무 맛있어요. 

특이하기도 하고.

 

한 번씩 분위기 전환으로 오실 때 좋을 듯합니다만 너무 더운 점심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