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 이자카야 토메루성수점

성수동 이자카야 토메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어제 지인과 함께 가 봤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강추합니다.

 

성수동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하는(200m거리에 있어요) 

이곳은 저녁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과 술이 가득해요!

저녁시간은 기다리기 싫으시면 

먼저 연락을 해 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자카야라고 하면 꼬치가 빠질 수 없죠. 

여기 꼬치는 6개, 12개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는 6개만 시켰는데도 넉넉했어요. 

꼬치는 바싹 구워서 바삭바삭하고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12개로 주문해도 좋을 듯요. 

그런데 다른 것도 먹어봐야하기 때문에 이 번에는 6개로 시켜 봤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단하게 맛을 낸 것도 있고 마요네즈로 맛을 낸 것도 있는데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부드럽다니!!!

그리고 여기 생맥주는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

 

아사히와 기린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아사히와 기린 한잔씨을 마셨는데요, 

맥주 회전이 빨라서 항상 신선하고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었어요.

 꼬치와 함께 마시면 정말 꿀조합이에요!

그 외에도 스키야키 나베와 메로구이를 시켰는데요,

 

스키야키 나베는 일본식이 아니라 한국식으로 만들어져서 달달하고 진한 맛이 나더라고요.

스키야키의 짠 맛은 나지 않아요. 

막 쫄려서 먹었던 스키야키를 생각 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같이 나오는 계란 노란자와 찍어 먹어도 손상 없는 맛입니다. 

메로구이는 고기를 바로 구워서 주는 게 아니라 미리 구워서 소스에 재워서 주는 거 같아요.그리고 

사알짝 구워주는 게 더 맛있어요. 

그래서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소스도 달콤하고 짭짤해서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었어요.

저는 이번에 성수동 이자카야 토메루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여러분도 한 번 가보세요! 강추합니다!